죽음도 갈라놓지 못한사랑.
MBC 휴먼다큐'너는 내 운명'에서
과연 참다운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해준 시간이엿따.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하게 된 두분..
연애를 시작하고 2년째 난데없이 암선고를 받은 영란씨...
암말기..시한부 선고를 받은것이다.
가장 아름다운모습으로 연인에게 기억되고 싶다는 영란씨의 소원대로..
병원생활을 하면서 결혼준비를 하는 이분들을 보며..나자신이 부끄러웠다.
간암병동에서 웨딩 드레스를 입고있는 예비신부를 보고
"아 너무 예쁘다. 그거입고 날개달고 영란별로 날라가는 거 아니야?"
하며 울음을 터트린 창원씨를 보며...얼마나 울었는지...
안타깝게 결혼식 하루전날 영란씨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끝내 그날을 넘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


"애많이썼다..
다음세상에 정갈하고 맑은 육신으로 태어나라..
내육신의 눈으로 당신 보게 해달라고 안그럴께"
지리산에 영란씨를 뿌리며.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는 창원씨를 보며..
지금 내 자신의 모습에..
지금 내 생활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따.
얼마나 울었는지..바닥이 온통 눈물이더라!!


옆에서 자고있는 오빠를 보면서...
다시한번 건강함에 감사를...
옆에 있어주는거에 감사를..
모든거에 감사를 드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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